[아시안컵] 황의조의 다짐 "기성용 선배에게 우승으로 보답하겠다"<br /><br />벤투호의 '골잡이' 황의조(감바 오사카)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2019 아시안컵을 끝까지 치르지 못하고 중도에 하차한 기성용(뉴캐슬)을 위해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황의조는 현지시간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16강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"기성용 선배를 위해 반드시 우승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축구대표팀은 오늘 밤(22일) 10시 바레인과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릅니다.